옛신앙 2006년 8월 27일 [제10권 35호] ◆ 매주 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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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렘 6:16). |
옛신앙
Old-time Faith www.oldfaith.net |
'옛신앙'이란, 옛부터 하나님의 선지자들과 주의 사도들이 가졌던 신앙, 오직 정확 무오(無誤)한 하나님 말씀인 신구약 성경에만 근거한 신앙, 오늘날 배교와 타협의 풍조에 물들지 않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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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84 서울 마포구 합정동 364-1
합정동교회 김효성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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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오전설교: 아담을 만드심 창세기 2:4 이하는 여섯째 날의 일 중 사람을 창조하신 일을 상세히 기록한다. [4절]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1장에서 하나님의 명칭으로 '하나님'(엘로힘)을 줄곧 사용하던 모세는 본장에서 '여호와 하나님'(예호와 엘로힘)을 사용한다. '여호와'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보다 2.5배나 더 많이 사용된 명칭이다. (엘로힘이라는 말은 2570회, 예호와라는 말은 약 6823회 사용되었다.) 그 두 명칭은 다 하나님의 명칭이다. '하나님'이라는 원어(엘로힘)는 하나님의 크신 위엄과 능력을 나타내는 것 같고, '여호와'는 그가 영원히 스스로 계심과 사람과 언약을 맺으심을 나타내는 것 같다. 구약성경에서 두 말은 구별 없이 교대로 사용된다. (창세기 7:16; 17:1, 3과 출애굽기 3:4에는 두 명칭이 함께 나온다.) 창조자 하나님은 곧 영원히 스스로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창세기에 하나님의 두 명칭이 나오는 것은 두 개의 다른 문서들이 무리하게 합성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창세기는 한 사람 모세가 썼다. 물론 모세 이전에도 창조 사건에 대해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내용들이 있었고 또 어떤 기록물들도 있었을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감동 가운데 그런 것들을 참조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모세가 영감 중에 이 내용을 다 썼고 이 모든 내용이 다 진리이며 사실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진리의 말씀이다(딤후 3:16). 본문에 '대략'이라고 번역된 원어(돌레도스)는 창세기에 10번 나오는데 '대략'(2:4; 36:1, 9), '계보'(5: 1), '사적'(6:9), '후예'(10:1; 11:10, 27; 25:12), '약전'(37:1) 등 다양하게 번역되었다. 이 말은 2장부터 37장에 이르기까지 여덟 장에 걸쳐 사용됨으로써 창세기 저자가 한 사람임을 나타낸다. 그가 바로 모세이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던 시대에 책을 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다. [5-6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 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얼른 보면, 천지만물 창조의 순서가 창세기 1장에서의 증거와 달라 보인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창세기 1장은 천지만물의 창조를 전체적으로 기술하였고, 창세기 2장은 사람 창조에 대하여 좀더 자세하게 기술하였다. 창세기 1장과 2장은 서로 보충적이다. 여섯째 날에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다. 초목이라는 원어(시아크)는 '떨기나무(관목)'를 가리킨다. 초목이나 채소는 다 셋째 날에 창조되었지만, 그것들이 아직 들판에 두루 퍼진 것은 아니었다.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시고 있었다. [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이제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을 지으셨다. 여기에 '사람'이라는 히브리어는 아담이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그의 형상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생기(生氣)'라는 원어(니쉬마스 카이임)는 '생명의 호흡'이라는 뜻이다. 그의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셨다는 것은 '영' 혹은 '영혼'의 창조를 가리킨다. 매튜 풀의 말과 같이, 여기에 '생명'이라는 말(카이임)은 '생명들'이라는 말로서 충만한 생명, 영원한 생명을 가리킨다고 보인다.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는 말은 '사람이 산 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생령'이라는 원어(네페쉬 카이야)는 '생물' 혹은 '생명체'라는 뜻이다. 창세기 1:20, 21, 24에서는 '생물'이라고 번역되었는데, 그것은 공중의 새나 바다의 물고기나 땅의 짐승 등을 가리켰다.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진 몸과, 생명의 호흡으로 만들어진 영 혹은 영혼이 결합되어 산 자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몸을 만드셨다는 것은 몸도 소중히 여겨야 할 요소임을 보인다. 몸은 저급하거나 더러운 것이 아니다. 물질세계도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이다. 우리는 몸이나 물질세계를 낮게 보아서는 안 된다. 사람은 천사같이 영으로만 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육을 가진 존재이다. 장차 부활 때에도 사람이 영으로만 된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고 영화롭게 변화되는 육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몸을 잘 먹이고 잘 보살펴야 한다. 몸을 위해서는 적당한 영양 섭취와 수면과 운동이 필요하다. 그런 것을 무시하고 몸을 학대하거나 몸을 병약하게 하는 것은 건전한 생각이 아니다. 사람의 몸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매우 약하다. 넘어지면 살이 찢어지고 터져 피가 난다. 심하게 넘어지면 뼈에 금이 간다거나 부러지기도 한다. 사람의 몸은 범죄한 이후 더욱 연약해졌다. 그래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또 세월이 지나면 자연히 노쇠해진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43은 현재의 우리의 몸을 '약한 몸'이라고 표현했다. 또 고린도후서 4:7은 우리 몸을 '질그릇'이라고 말하며, 4:17은 우리의 겉사람이 후패한다고, 낡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여성들의 몸은 연약하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3:7에는 여성을 '연약한 그릇'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므로 남편들은 아내들을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에게서 몸보다 더 소중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생명의 호흡으로 만드신 영 혹은 영혼이다. 군대로 비유하면, 영은 사령부요 몸은 예하부대이다. 영은 생각하고 느끼고 결심한다. 마음은 곧 영의 활동양식이다. 몸은 영의 지시와 마음의 결심대로 행동한다. 사람은 몸만 가진 존재가 아니고 또한 영을 가진 존재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사람도 영을 가졌다. 사람이 영적 존재임을 알지 못하는 유물주의(唯物主義), 즉 하나님이나 영을 부정하고 세상에는 오직 물질만 있다고 보는 사상은 무지하고 허무하고 근본적으로 잘못된 사상이다. 사람은 영이 강건하고 평안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영의 건강을 위한 양식이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4:4). 사람의 영의 평안은 하나님 안에 있다. 죄는 불안과 두려움의 근본 원인이다. 악인에게는 평안이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을 받고 의의 길을 걷는 자의 심령은 항상 평안하다. 사람의 영은 몸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하면 몸도 평안하지만,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로운 삶 가운데서 심령으로 평안하고 강건할 때 몸도 건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잠언 3:7-8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고 했고, 잠언 18:14은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했다. 사람은 영과 육의 두 요소가 결합된 존재이며 그 둘은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들이다. 또 그 두 요소는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령의 평안도, 몸의 건강도, 우리의 생명까지도 주관하시는 자이시다. 신명기 32:39에는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고 했고, 또 출애굽기 15:26에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말씀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교훈을 받는다. 첫째로, 우리는 우리의 몸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임을 알고 몸도 소중히 여기자. 우리는 우리의 몸을 학대하지 말고 잘 먹이고 보살펴야 할 것이다. 적당한 영양 섭취와 적당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은 몸을 위해 선한 일이며 그런 것을 낮추어 볼 것이 아니다. 특히 남자는 여성의 몸이 연약함을 알고 잘 보살펴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것을 선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우리의 영이 몸보다 더 귀함을 알고 영의 건강을 위해 힘써야 한다. 죄로 죽었던 영이 중생하였다. 이제 영의 건강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함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으로 행하고 계명을 순종하며 죄 짓지 않고 의롭게 살 때 얻는다. 사람은 밥만 먹으면 사는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그 말씀을 통하여 평안과 힘과 용기를 얻는다. 또 우리의 영은 육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영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고 말했고 또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했다. 셋째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의 몸도 영도 다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몸도, 영도 다 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경건하게 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한다. 성경은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말하고(갈 5:16), 또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말한다(딤전 4: 7-8). 우리는 경건하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 중심으로만 살자. ----------------------------------------------------------------------- 지난오후설교: 천국(天國) 마지막 심판의 결과, 천국과 지옥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인류 역사의 마지막 단계이며 인류의 최종적 상태다. 그것은 영원한 세계이다. 성경에서 천국(天國) 혹은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적인 면과 미래적인 면이 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천국의 이 두 면을 '은혜의 나라'와 '영광의 나라'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천국의 현재적인 면은 교회와 거의 동일시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씨앗과 같이 뿌려졌고 이미 시작되었고, 사람들은 중생(重生)함으로 그 나라에 들어간다. 따라서 교회와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나라'라고 불리운다. 다니엘 2:44, "이 왕들의 때[로마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마태복음 11:12, "세례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마태복음 12:28,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3:24,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태복음 13:31,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태복음 13:45,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마태복음 13:47,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누가복음 17:20-21,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골로새서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베드로전서 2:9,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요한계시록 1:6,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천국의 영광은 아직 미래에 있다. 영광의 천국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나라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의해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성도들은 지금 그 나라의 영광을 바라며 기다리고 있다. 마태복음 25:34,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누가복음 21: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고린도전서 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욕하는 자나 강제로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빌립보서 3:20, "우리의 시민권(폴리튜마, 나라)은 하늘에 있는지라." 디모데후서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베드로후서 1:11,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요한계시록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하시리로다." 요한계시록 22:5, "저희[하나님의 종들]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성경은 미래의 영광의 천국을 '새 하늘과 새 땅' 혹은 만물의 회복이라고 표현한다. 이사야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마태복음 19:28,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사도행전 3:21,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두리라." 베드로후서 3:12-13,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體質, 원소들)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義)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요한계시록 21:1,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께서 다시 창조하신 세계이든지, 아니면 현재의 세계를 새롭게 하신 세계일 것이다. 미래의 천국 곧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곳이다. 로마서 8:18, "장차 . . . 나타날 영광." 고린도후서 4:17,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 베드로전서 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베드로전서 5:10, "영원한 영광." 베드로후서 3:13,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 요한계시록 21:1-22:5은 천국을 죄와 눈물과 죽음과 병과 저주가 없고 생명과 기쁨과 영광과 아름다움으로 충만한 곳으로 묘사한다. 요한계시록 21:2, 10-21,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 .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수정같이 맑은 벽옥 같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 . . 그 성을 측량하니 12,000스다디온(약 2,200km)이요 길이와 넓이와 높이(1층을 3m로 보면 약 700,000층이 됨)가 같더라. 그 성곽을 측량하매 144규빗(약 65m)이니 . . .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순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열두 보석) . . .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 . .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천국은 단순히 영적 세계가 아니다. 그곳은 변화된 몸이 영원히 살 처소이다. 마태복음 26:29,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새 포도주]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요한계시록 22장은 생명수의 강과 생명나무의 열두 가지 열매를 증거한다. 성도들의 부활체는 완전하고 영광스러울 것이다. 영화된 성도들이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은 충만한 영광의 삶일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상에 대해 많이 말한다. 히브리서 11:6,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누가복음 14:13-14, "잔치를 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불구자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고린도전서 9:24-25,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 . .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빌립보서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히브리서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히브리서 11:26,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특히, 하나님께서는 복음 사역자들에게 상을 약속하셨다. 고린도전서 3:8, 14, "심는 이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 . .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일)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요한이서 8,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않고 온전한 상을 얻게 하라"(전통본문). 마태복음 25:21,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누가복음 19:17,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마태복음 5: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는 때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 즉 의인의 부활의 때이다. 마태복음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요한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네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누가복음 14: 13-14, "잔치를 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불구자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누가복음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천국]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우리는 영광의 천국을 바라며 또 상 주심을 기대하며 믿음 안에서 충성하자. ◈ 우리나라의 이념적 안정을 위해 기도합시다. ----------------------------------------------------------------------- ◈ 우리는 성경의 근본 교리들을 보수하고, 자유주의 신학과 천주교회의 배교를 포용하는 타협과, 은사운동의 혼란을 반대하고, 또 그런 자들과 교제하는 자들도 책망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오늘날도 성경 말씀의 정로(正路)를 붙들고 그 길로 가는 교회들이 부흥 발전하기를 기도하며, 또 그런 자들과 교제하기를 원한다. ----------------------------------------------------------------------- ♣ www.oldfaith.net에 올려져 있는 현대교회문제와 현대교회문제 자료집 및 옛신앙지(특별호) 등의 자료들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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